용인 수지구 내집마련 후기 — 계약을 마친 밤, 시우아타네호님 부부와 구해줘내집 장지수 대표중개사가 함께 남긴 기념사진

빌라 전세살던 신혼부부의 용인 수지구 아파트 내집마련 성공기 | 구해줘내집

안녕하세요, 구해줘내집이에요 🙂

신혼을 작은 전셋집에서 시작해 보신 분이라면 이 감각을 아실 거예요. 다 풀지 못한 짐이 상자째 방 한쪽에 쌓여 있고, 두 사람이 나란히 서면 주방이 꽉 차고, 그런데도 다달이 나가는 주거비는 아깝습니다. 매물 앱을 열었다가 지금 예산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그냥 닫아 버린 저녁도 있으실 거예요.

그렇게 몇 번 닫다 보면 집을 찾는 일보다 마음이 먼저 지칩니다. 공부를 더 한다고 달라질까 싶고, 올해는 그냥 넘겨야 하나 싶어지고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대개 집을 못 구해서가 아니라, 이 시간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찾아오죠.

오늘 만난 분은 시우아타네호님이에요. 2024년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었지만 과제를 하며 마주한 것은 기대에 못 미치는 집이었고, 그해 10월에 결혼하면서는 작은 평수의 빌라 전세로 신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1년 뒤에 같은 강의를 다시 들었고, 이번에는 용인시 수지구의 구축 아파트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시우아타네호님의 이야기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던 날이 아니라, 좌절로 끝났던 2024년의 그 과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약간의 좌절도 있었지만, 돈을 모아보자고 마음먹었어요”

Q. 내집마련이 2024년에 시작됐다고 들었어요. 그때는 어떤 시간이었어요?

저는 2024년도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마음이 들떠 있었어요.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곧 집을 살 수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과제를 하면서 제 기대에 못 미치는 집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운 대로 하나씩 대입해 볼수록,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생각했던 자리에서 자꾸 내려갔어요. 숫자를 한참 들여다보다가 과제를 그대로 덮어 둔 날도 있었고요. 약간의 좌절도 있었지만, 여기서 멈추면 내년에도 이 자리에 그대로 서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내년까지 소비를 줄이고 열심히 돈을 모아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쓰던 돈을 하나씩 줄여 나갔어요. 무엇을 크게 끊었다기보다, 평소 같으면 그냥 나갔을 돈을 한 번씩 더 들여다보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한 결혼이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난 마음에 기뻤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혼집을 구하면서 작은 평수의 빌라 전세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신혼집을 보러 다니는 동안에는 마음이 자꾸 오르내렸어요. 여기서 시작해도 괜찮을까 싶다가도, 주거비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배웠기에 최대한 적은 돈으로 전세로 들어갔습니다. 집은 좁았지만, 좁은 만큼 빨리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강의를 들으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Q. 1년 뒤에 같은 강의를 다시 들으셨어요. 그때는 무엇이 달라져 있었어요?

어느 정도 종잣돈을 모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강의를 들으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과 같은 강의였는데 들리는 말이 달랐어요. 작년에는 ‘그래서 나는 안 되는구나’로 끝나던 이야기가, 올해는 ‘그럼 어디까지 갈 수 있지’로 이어지더라고요.

그리고 과제를 하면서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더 올라갔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과제도 하고, 매물도 보고, 임장도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주말이면 아침부터 나가서 동네를 걷고, 낯선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가 보기도 했어요. 1년 동안 아낀 돈이 눈에 보이는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서, 다니는 일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가서도 무엇을 먼저 물어야 할지 몰라 말이 막힌 날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좀 더 실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을 다녀와도 이 집을 지금 사도 되는 것인지, 무엇을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중급반까지 듣게 되었어요. 중급반을 들으며 거주보유 분리를 배우게 되었지만, 작은 집에 살며 실거주가 절실했고, 실거주와 거주보유 분리 중 어느 것이 나에게 유리한지 배워 실거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좋다고들 하는 쪽을 그냥 따라간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제 상황에 하나씩 대 보고 고른 거예요. 좁은 집에서 살아 보니 저희에게 더 급한 것은 실거주라는 답이 나오더라고요.

“중개사인줄만 알았는데, 튜터님이라고 하시더라고요”

Q. 구해줘 월부는 어떻게 신청하게 되셨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구해줘 월부를 신청하게 되었고, 김다랭 튜터님(김성중 중개파트너)을 배정받았습니다. 사실 그때 실전반 신청에 실패해서 약간의 막막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배우고 싶은 만큼 배우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구나 싶어서, 신청 버튼을 누르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한 번 떨어지고 나면 다음도 어렵겠거니 하게 되잖아요. 혹시나 하는 마음이라는 말이 딱 맞았어요.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눌렀거든요.

그래서 배정 소식을 들었을 때는 얼떨떨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중개사 분인 줄 알았는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튜터를 겸하고 있는 분이라는 말씀을 듣고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로 배운 그 기준을 그대로 아는 분이 옆에 계신다는 뜻이었으니까요. 그때부터 매물을 찾고 보러 다니는 일을 이분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할 정도로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시우아타네호님이 쓰신 ‘구해줘 월부’는 후기에 적힌 표현 그대로예요. 그렇게 배정된 김다랭 튜터는 월부닷컴 공개 프로필에 스스로를 “7년차 투자자, 월부 튜터, 구해줘내집 중개 파트너”라고 소개해 둔 김성중 중개파트너이고, 매물을 찾고 함께 보러 다니는 임장부터 중개 실무까지 이 내집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맡았습니다.

Q. 그 뒤로 함께한 시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예요?

저는 이렇게 자세히, 친절하게 다 도와주실 줄 몰랐습니다. 다랭님께서 죄송할 정도로 친절하고 자세히,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것까지 여쭤봐도 되나 싶은 질문이 많았는데, 한 번도 대충 넘어가시는 법이 없었어요. 나중에는 여쭤보는 일이 죄송해질 정도였고요. 물어본 것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돌려받은 적도 많았습니다.

매물을 계속 보다 보면 저희 마음이 먼저 지치는 구간이 옵니다. 오늘도 아니구나 싶은 날이요. 그런 날에도 다랭님은 다음에 볼 만한 곳을 정리해서 보내 주셨어요.

저희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격려해주시며 매물을 계속 찾아봐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

저희끼리였다면 ‘올해는 여기까지 하자’는 말이 먼저 나왔을 거예요. 그런데 다음에 볼 만한 매물이 정리되어 오면, 한 번만 더 나가 보자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든든한 마음으로 계약하게 되었어요”

매물을 찾고 함께 보러 다니는 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김성중 중개파트너가 맡았고, 계약 당일에는 구해줘내집 장지수 대표공인중개사가 김성중 중개파트너를 대신해 현장에 나갔어요. 구해줘내집은 전문가가 팀으로 일하는 곳이기 때문이에요.

계약 자리는 짧게 지나가지만, 그 안에서 확인하고 정해야 하는 것은 적지 않습니다.

Q. 마침내 계약을 하셨죠. 그날은 어땠어요?

그리고 마침내 저희가 후보군으로 찾아놓았던 용인시 수지구 구축아파트에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갑자기 나타난 매물이 아니라, 저희가 계속 후보로 올려두고 지켜보던 집이었어요. 후보군에 적었다가 지우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는데, 그중 한 줄에 결국 도장을 찍은 셈이에요.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서야 지난 1년이 지나갔다는 것이 실감 났습니다.

계약 때 와주신 장지수 대표공인중개사님도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든든한 마음으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서를 앞에 두니 아무리 배웠어도 손끝이 긴장되더라고요. 그런데 옆에 아는 분이 한 분 앉아 계신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놓였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자료

매매 계약이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는 내집마련 따라하기 3단계 – 계약 단계 총정리에 정리해 두었어요.

Q. 계약을 마치고 난 지금, 마음은 어떠세요?

일단 아직 잔금일이 있지만, 다랭님이 끝까지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자신감이 생기고, 무사히 입성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솔직히 도장을 찍었다고 다 끝난 기분은 아니에요. 잔금까지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아 있어서, 남은 일정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이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것인가 싶은 순간도 있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남은 길에도 물어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니까요. 모든 강사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다랭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용기 내서 내집마련 할 수 있었어요”

Q. 그 1년을 버티게 해 준 말이 있었다고요.

그리고 다른 강사님들도 너무 좋아하지만, 자모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괜찮아요! 사도 돼요! 세상이 억까하면 그냥 당해야돼요?

이 말이 깊게 와닿아서 용기 내서 내집마련 할 수 있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결정을 앞두면 자꾸 미루게 되잖아요. 조금만 더 알아보자,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하면서요. 그럴 때마다 저 말이 떠올랐어요. 저희처럼 한 해를 그냥 넘겨 본 사람에게는 더 크게 들리는 말이었습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다른 분들처럼 멋들어지게 작성은 못했지만,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내집마련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관심 가지고 징검다리를 넘어보겠습니다. 이제 겨우 한 칸을 건넜을 뿐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용인 수지구 구축 아파트 계약을 마친 시우아타네호님 부부가, 계약 당일 김성중 중개파트너를 대신해 자리에 함께한 구해줘내집 장지수 대표공인중개사와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계약을 마친 밤, 다음 징검다리를 앞에 두고

그로부터 1년

이 인터뷰는 2025년 9월, 계약을 막 마친 시점의 기록이에요. 그때는 잔금과 입주가 아직 앞에 남아 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두 가지를 모두 마치셨습니다. 잔금을 치르셨고, 그 집에서 살고 계세요.

2024년에는 배운 대로 계산해 볼수록 갈 수 있는 곳이 자꾸 내려갔고, 신혼은 작은 평수의 빌라 전세에서 시작했어요. 소비를 줄여 1년을 모으는 동안에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몇 번이나 찾아왔고요. 그런데 시우아타네호님이 도장을 찍은 집은 그날 새로 나온 매물이 아니었습니다. 후보군에 적었다가 지우기를 반복하던 목록에 계속 남아 있던 집이었어요. 늦었다고 느껴지던 해에 한 번 더 나가 본 날, 그 목록의 한 줄이 계약서가 된 셈입니다.

그 뒤로 1년이 지나는 사이에 같은 면적의 실거래가는 계약할 때보다 2억원 정도 올랐어요. 매수할 때는 전고점에 매수하는 것 같아 비싸게 사는 것 아닌가 싶었지만, 관점을 바꾸면 이번 상승장의 초입에 매수하는 것인 셈이었습니다. 시장이 언제나 이렇게 움직인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해 가을에 한 번 더 나가 보지 않았다면, 그 변화는 시우아타네호님 부부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로 남았겠죠.

내집마련을 앞두고 계신 분이 정말 바라시는 것도 시세를 맞히는 일은 아닐 거예요. 늦었다고 느껴지는 자리에서도 내 형편에 맞는 답을 스스로 정하고, 그 답을 끝까지 지키는 일이겠죠. 시우아타네호님 부부가 1년 동안 한 일도 그것이었습니다.

한 해를 그냥 넘겨 본 분이라면, 올해는 같이 좁혀 봐요.
구해줘내집은 고객의 상황과 예산에 맞춘 내집마련 추천을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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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시우아타네호님이 월부닷컴 커뮤니티에 남긴 후기를 각색하여 인터뷰 형식으로 만든 콘텐츠예요.
▶ 원문 후기 보러가기: https://weolbu.com/community/3414598